하루의 문화 기록
2026.07.27
불안 · 음악 2곡
Music
Don't Sit Down 'Cause I've Moved Your Chair
Arctic Monkeys
온갖 위험하고 황당한 행동들을 나열하면서도 의자를 치웠으니 앉지 말라는 재치 있는 경고를 던지는 곡이다. 묵직하고 육중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악티몽키스 특유의 냉소적이고 특이한 위트를 연출한다.
Music
Friend of a Friend
The Smile
팬데믹 봉쇄 당시 발코니에 나온 사람들의 풍경과 공공자금이 누군가의 주머니로 사라진 정경유착 비리를 비판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와 스트링 연주 뒤에 감춰진 서늘하고 기묘한 서사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